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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통일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방북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북미대화 진입 견인에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사단이 특히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북미대화 진입을 견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백 대변인은 또 "특사단이 북측 고위급 관계자들과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돼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과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
통일
박명 기자
2018.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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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통일부 조명균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창설 4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통일은 빨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틀린 건 아니지만 통일은 긴 과정이다. 앞으로 우리 미래와 후손을 위해 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또 "통일의 과정을 어떻게 채워가느냐에 따라 부끄러워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 평창 이후가 문제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지난 두 달 정도 기간에 남북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면서 또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하면 갸우뚱한다. 살얼음판이고, 발걸음을 띨까 말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조 장관은 "계획한 방향대로 잘 갈 수 있느냐는 것이 과제"라며
통일
김정환 기자
2018.04.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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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남한측) 정부 관계자들이 금강산 지역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진행과 관련 사전 점검을 위해 오는 23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북한다.이날 통일부는 "사전점검단은 금강산 지구, 마식령스키장, 갈마비행장에 대해 시설점검차 23일 동해선 출입사무소를 우리시간으로 오전 9시30분경 출경, 10시쯤 군사분계선(MDL) 통과한다"고 밝혔다.통일부 관계자는 또 "이들은 25일 오후 6시쯤 같은 길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선발대는 통일부, 문체부, 스키협회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주태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총 12명"이라고 말했다.이에 이들은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때 우리측 인원이 북측에서 이용할 문화·편의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어 마식령스키장
통일
김정환 기자
2018.04.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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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1박 2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갔다.현송월 단장 등 북측 점검단은 이날 저녁 9시 53분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했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으로 돌아갔다.이에 현송월 단장을 비롯한 사전점검단은 이틀 동안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장 5곳을 점검했다. 강릉에서는 강릉아트센터, 서울에서는 국립극장에 비교적 오래 머물며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통일
김정환 기자
2018.04.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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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이 21일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냈다.이날 북측의 보낸 통지문은 지난 17일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 합의대로 25~27일 북측 선수단, 응원단 및 기자단 등의 평창올림픽 참가여부 등이다.이에 북측은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8명의 선발대를 파견하며 선발대는 숙박장소, 개폐회식장, 경기장, 프레스센터 등을 점검한다.
통일
김정환 기자
2018.04.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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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측 사전점검단이 이날 남측에 도착해 1박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 사전점검단이 오전 9시2분쯤 우리 측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측 사전 점검단 7명은 이날 오전 8시57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한 후 오전 9시2분 CIQ에 도착했다. 9시17분 출입경 절차를 완료한 후 현재 차량을 이용해 서울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우리 남한측에서는 이상민 정부합동지원단 국장과 실무협의 대표 한종욱 과장 등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북한 사전점검단을 맞이했다.
통일
이선 기자
2018.04.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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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통일부 조명균 장관은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 계획 중지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조명균 장관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우선은 좀 더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며 "현 상황에서 드릴 말씀은 없고 상황을 파악한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통일
서은용 기자
2018.04.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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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9일, 통일부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의한 유엔 대북제재 위반 논란 관련 세심하게 여러 제재에 위배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통일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과거와 달리 지금 국제적인 대북제재가 더 긴밀해져 있는 상황이고 5·24조치도 여전히 있고, 우리 정부의 독자제재가 발효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유진 부대변인은 또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의하고 유엔대북제재위원회와도 협의하면서 문제되는 사항들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유진 부대변인은 "북한 대표단에 대한 체제비 지원 등에 대해 제재를 와해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의 엄중성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
통일
서은용 기자
2018.04.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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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동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했다.이날 통일부는 "적십자 요원들이 판문점에서 시신을 인도했고 북측의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잔했다.당초 통일부는 지난 17일 시신 송환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북측이 18일로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이런 가운데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는 지난 7일 동해 울릉도 해상에 있던 목조 선박 내부에서 발견됐다.
통일
이선 기자
2018.04.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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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3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15일 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판문점 연락채널 관련 근무시간을 연장했다.이날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연락채널 관련 남북은 오늘 (연락관) 근무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추후 마감 시간 등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북한은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내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자고 전해왔다.
통일
김장민 기자
2018.04.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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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남북당국회담이 9일, 2015년 12월 이후 2년1개월여 만에 재개됐다.이에 판문점 남쪽 평화의집에서 열린다. 남쪽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쪽의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으로 참석, 회담을 이끈다.9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북한 참가 논의에 집중을 하면서 평화올림픽을 위해 북한에 제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회담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 지난해 7월17일 제의한 시급성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
김정환 기자
2018.04.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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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해 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주민 1명을 구조해 조사하고 있다.이날 통일부 관계자는 "표류하고 있는 북한 주민은 오늘 오전 8시쯤 울릉도 북서쪽 20해리 해상에서 해경에 구조됐고, 발견 당시 소형 목선에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통일부 관계자는 또 "현재 월선 경위와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며 "북한 주민 6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통일
박명 기자
2018.04.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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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통일부는 북한에 대해 800만 달러 규모의 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지원 공여 시기와 관련 "결정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이날 통일부는 "공여 문제와 관련 국제기구와 계속 협의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시점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21일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등 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를 각각 공여하는데 의결했다.
통일
서은용 기자
2018.02.1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