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아무런 반응 내놓지 않고 있어<사진=TV방송화면캡쳐>

[노동일보]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한 것에 대해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어 내부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북한은 "테러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우리에게 테러지원국 딱지를 붙이려는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적태도의 표현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21일, 김정은이 별 일 없다는 듯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김정은이 트랙터 공장을 시찰한지 6일만에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결국, 김정은의 이같은 자동차 공장 방분 등은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분위기를 주기 위함으로 해석되며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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