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 3월 27일 개봉 확정

[노동일보]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숨겨진 대결을 그린 영화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이 3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 ㈜키다리이엔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영원한 액션 히어로, 이소룡! 승자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58년전 대결을 최초로 담은 영화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이 3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은 이소룡이 월드스타가 되기 전,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태극권 마스터 황택민과의 세기의 대결과 그를 통해 완성 된 절권도의 탄생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영화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가이자 영화 컨트롤러의 감독 조지 놀피가 메가폰을 잡아 지금까지 한번도 밝혀지지 않았던 이소룡의 비화를 생생하게 스크린 안에 담아냈다.

특히 이소룡으로 분한 오윤룡은 무술감독 출신의 배우로 이소룡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이소룡의 트레이드 마크인 절도 있는 액션과 이소룡의 권법들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황금 빛 승천하는 용과 무술로 다져진 이소룡의 식스팩,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강렬함을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눈부신 황금 용을 사이로 이소룡와 황택민의 교차 된 이미지는 무림 고수들의 고요하지만 치열한 대결을 예측케 하며 범상치 않은 긴장감의 아우라를 풍겨낸다.

여기에 이소룡의 숨겨진 대결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누구나 아는 액션 스타지만, 누구도 알지 못한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메인 포스터의 공개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영화 용쟁호투: 전설의 시작은 오는 3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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