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2년 연속 넥센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시즌 마케팅 진행<사진=경남제약>

[노동일보]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보다 적극적으로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2018 프로야구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본부석 하단 LED 광고를 통해 경남제약의 주요 광고 품목인 레모나, 자하생력, 미놀에프트로키, 피엠 등을 홍보하며 작년에 이어 브랜드 스폰서 데이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레모나 등 주요 광고 품목의 영상을 노출 중이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관중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실시하여 레모나 선물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레이디스 데이와 패밀리 데이에 만나볼 수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야구팬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프로야구 시즌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레모나를 비롯하여 피로솔루션 자하생력, 무좀약 피엠, 인후염 치료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의 주요 광고 품목들을 시즌에 맞춰 광고할 예정이며 관중 대상의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돼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비타민, (OTC)일반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무좀약 브랜드 피엠을 비롯해 비타민C 레모나, 인태반 드링크제 자하생력, 인후염 치료제 미놀에프트로키 등 여러 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레모나는 지난해 레모비타씨정과 함께 중국식약처(CFDA) 승인을 받은데 이어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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