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후보 312명, 47석 비례대표 의석 놓고 치열<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4·15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가 비례대표를 위한 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내면을 들여다 보면 복잡하고 치열하다.

이번 4,15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 실시하는 선거로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겠다는 정당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비례대표를 얻겠다고 나선 정당은 35개나 된다. 이 때문에 투표용지는 길이는 무려 48.1㎝에 달한다. 

결국 투표용지가 길어짐에 따라 개표를 수작업으로 학인해야 한다.

특히 이들 정당이 내세운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이다. 47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6.6 대 1의 경쟁률로 치열한 비례대표 확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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