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교사', 순수 그 이상 포스터 최초 공개

[노동일보] 2017년 질투, 그 이상의 문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여교사'[제공/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Film K, 감독/각본: 김태용, 주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가 모든 것을 다 가진 순수 그 이상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도발과 순수 사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유인영은 특히 주말, 예능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력까지 뽐내면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유인영은 영화 여교사에서 정규직 신입 여교사 혜영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모델로 데뷔, 연기 경력 13년차 배우 유인영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순진함과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강렬하고 날카로운 역할로 기억되었던 유인영은 여교사에서 밝고 청량감 가득한 신임 여교사로 분했고 과감한 선택과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세상에 부족함 없이 자란 학교 이사장 딸로 정교사로 부임 후 남학생 재하와의 관계를 효주에게 들키게 되고, 처음으로 간절하고 아쉬운 것이 생기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혼란스러운 내면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냈다.

또한 유인영은 상황에 따라 의도치 않게 효주의 자리를 빼앗게 된 혜영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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