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2라도 괜찮아', 겨울 막바지 훈훈한 가족코미디

[노동일보] 코미디로큰롤 영화 '중2라도 괜찮아'(제작 메가폰ᅵ감독 박수영)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중2라도 괜찮아'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엄마와 중2병인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갈등과 화합을 그리는 작품으로, 겨울 막바지 훈훈한 가족코미디로 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늘 공개되는 포스터, 예고편에서는 장서희, 윤찬영, 이경영, 김진수, 필독, 신동우, 조승현, 태미, 중식이밴드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성동일, 김흥국, 봉만대, 조재윤, 조영구 등의 특급 카메오까지 최강군단의 코믹스피릿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2라도 괜찮아'는 전직 태권도 선수였지만 평범한 아줌마가 된 엄마 보미와 차세대 지미 핸드릭스를 꿈꾸는 중2병 아들 한철이 기타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현재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세 출연진이 한국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즐겁고 신나는 가족영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뭉쳐 함께 한 '중2라도 괜찮아'는 중2병이라는 소재에 배꼽 잡는 웃음과 신나는 록음악 그리고 태권도 액션까지 더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포스터에서는 오랜만에 코믹 영화로 돌아 온 장서희와 대세 아역 배우 윤찬영을 중심으로, 화려한 출연진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코믹함을 뽐내고 있다.

공개 된 예고편 속에서는 화려한 돌려차기와 막춤 등을 선보이는 새로운 모습의 장서희와 자칭 우주최강 기타리스트이나 현실은 심각한 중2병 환자인 윤찬영의 허세 가득한 모습 등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파출소장으로 분한 성동일과 예능치트키이자 대한민국 가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흥국은 중2병에 몸서리치는 어른들의 모습으로, 카리스마 전문배우 이경영과 조재윤의 익살스러운 연기변신으로 코미디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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