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 SAP 코리아 공식 후원 받아<사진=SAP코리아>

[노동일보] 여자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가 SAP 코리아로 부터 공식 후원을 받는다.

전인지 선수는 2016년 LPGA에서 신인상 및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SAP 코리아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어니 엘스(Ernie Els) 및 미국 여자골프의 간판 스타 폴라 크리머(Paula Creamer) 등과 같은 세계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SAP 코리아는 전인지 선수와의 후원 계약 체결로 골프계 지원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며 전인지 선수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인지 선수는 "세계적인 IT 기업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17년에도 SAP의 후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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