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 5층 기자브리핑룸에서 "안보는 안철수이다"라며 "대신할 수 없는 미래, 더 나은 정권교체 안철수 대선후보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부동산 매입자금과 관련 "딸한테 줬으니 문제없다라는 문재인 후보 측의 추가해명이 나왔다"며 "4,500만 원에 대해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고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기가 막힌다"고 일갈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또 "문준용 씨가 구입한 아파트는 문준용 씨의 단독명의"라며 "딸에게 입금하고, 사위에게 전달 됐다 해도 사위에게 준 돈이 되어 500만 원까지만 면제된다. 법률용어로 기타친족관계에 의한 우회증여다. 말로만 합법적이다, 문제없다 우기지말고, 소모적 논쟁으로 시간 끌지말고,문재인 후보가 얼마를 줬는지, 처가에서 얼마를 받았는지, 나머지 금액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모든 의혹에 대해 당당하면 깔끔하게 통장사본 등 거래내역 공개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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