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민구 장관, 유해발굴 참여 장병 격려<자료사진>

[노동일보] 국방부 한민구 장관은 22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석산 유해발굴현장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유해를 모시는 일은 마땅히 해야 하는 우리의 본분"이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또 인근 OP를 방문하여 GOP 경계작전 중인 21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높고 험준한 산악에서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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