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비만예방 정책세미나 개최<자료사진>

[노동일보]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인의 비만 : 이슈 진단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비만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만인구 감소, 신체활동 증대, 나트륨 줄이기 등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인식 환기와 향후 국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영역별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좌장으로는 문창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영양, 신체활동, 정신건강, 1인 가구 비만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는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의 지역별 한국인의 소금·나트륨 섭취 현황과 저감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세정 선임연구위원의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과 정책 제언이 이어진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최원정 교수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의 실태 및 정책 제언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의 빅데이터로 살펴 본 1인 가구의 비만 실태와 정책 제언 등이 강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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