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슈퍼푸드 귀리, 식탁 사로잡다<사진=농심켈로그>

[노동일보]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슈퍼푸드, 귀리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눈길을 받고 있다. 

과거 귀리는 감자와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피와 섞어 죽을 쑤어 먹었는데, 근래에는 귀리를 그래놀라, 오트밀, 뮤즐리 등의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귀리를 넣은 그래놀라 라떼 음료, 식물성 귀리음료 외에도 귀리와 율무 등을 넣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귀리는 쌀보다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는 등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소는 통곡물의 대명사인 현미보다도 더 높다.

여기에 칼슘, 철분, 인을 비롯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더욱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귀리를 핀라드 등 장수 국가의 대표음식으로 발표하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귀리의 효능을 광고하도록 허가했다.

16일,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귀리 함유 그래놀라가 콜레스테롤 예방과 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귀리 등의 통곡물을 함유한 그래놀라를 아침식사로 섭취할 경우 장내균총의 구성과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심켈로그는 귀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선보였다.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 등 통곡물을 건강한 꿀에 섞어 오븐에서 구워 맛은 살리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래놀라로 만든 후 단백질이 풍부한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3가지 콩을 더해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병아리콩과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검정 약콩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두콩까지 그대로 담아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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