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 휴업 없이 정상 운영<자료사진>

[노동일보] 1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에 따르면 소속 전국 지회장들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업을 하지 않기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국 지회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휴업, 휴업 철회, 휴업 철회 번복 등으로 학부모님들과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유총은 교육부가 유아교육정책 파트너로서 인정하고 정책참여를 보장한 만큼 그동안 협의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한유총의 공식 입장은 휴업은 없으며, 18일과 25일도 정상적인 유치원 운영을 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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