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편의점, 치열하고 과다하게 하다보니까 어려움 많아"<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8일 "6개 대형편의점 가맹본부와 상생자율협약을 맺었다"며 "진일보한 것으로 저희들은 평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이 너무나 경쟁이 치열하고 과다하게 편의점들을 하다보니까 여러분께서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홍영표 원내대표 강남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편의점 상생․사회적대화 지지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많은 정책들을 펼쳐왔고, 특히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책의 기본적인 방향을 재설정하고, 또한 130개 정도 되는 자영업자만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CU 가맹점주님들이 오랫동안 여기서 힘들게 농성하고 계신다고 해서 저희가 찾아왔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가맹본부 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저희들이 개선해 나갈 사항들은 정책과 입법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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